저는 사내 하청업체에서 빵 만드는 일을 하는 노동자입니다. 작년에 회사와 법적 다툼이 있었는데 그 때문에 찍힌 것 같습니다. 최근에 회사는 제게 일용직이 주로 하는 기피 업무를 하라고 인사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계속 출근하면서 원래 하던 업무를 하겠다고 하니, 퇴근 명령을 내리다가 결국 지시 위반이라는 사유로 정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제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사업장을 관할하는 노동위원회에 부당전보 및 부당정직 구제신청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최종 목표는 해고일 듯합니다. 따라서 무단결근이 되지 않도록, 정직 처분 결정서에 명시된 정직 개시일 전까지는 계속 출근해야 합니다. 회사가 내린 전보 명령에 업무상 필요성이 있는지 여부가 주된 쟁점이 될 듯합니다. 회사의 전보명령이 보복성 징계라는 점을 입증할 증거 자료를 모아서 노동위원회에 제출하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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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주노동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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