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반도체 회사의 협력업체에서 일하는 계약직 노동자입니다. 수레에 장비를 싣고 가다가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다쳤습니다. 재해 당일에는 회사 안에 있는 보건센터에서 치료만 받았고, 병원에는 이틀 후에 갔습니다. 목격자는 없지만 사고 직후 반장에게 보고하였습니다. 회사 측에서는 저보고 알아서 하라며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나옵니다. 산재 신청할 수 있을까요?

 

 

 

우선 사고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 자료를 확보해야 합니다. 목격자가 없다면 작업반장과 보건 센터 치료자의 진술서라도 받아 두어야 합니다. 그런 후에 재해자가 직접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을 하면 됩니다. 산재 신청서에 사업주 날인란이 있는데, 날인을 요구하시고 거부하면 날인거부사유서를 작성하여 산재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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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주노동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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