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주최, 센터 교육문화위원회 주관으로 2014년 11월 20일 행복카페에서 <함께 날자, 飛정규직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11월 13일 영화 <카트>가 개봉했습니다. <카트>는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해고 위기에 처하자 노동조합에 가입하고 파업을 하며 겪는 일들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는 개인들이 그 과정속에서 성숙되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카트>는 우리사회에 큰 의미가 됐던 이랜드 투쟁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개봉 첫날 10만 관객이 동원 되어 실화가 같는 힘을 보여줬습니다.

 


센터는 그 영화 속 주인공들이 궁금해졌습니다. 11월 20일 행복카페에 <카트> 속 진짜 주인공 두 분을 모셨습니다. 전 이랜드노동조합 부위원장이었던 이경옥님과 현재 홈플러스에서 일하고 있는 최은숙님입니다. 두 분과 함께 청주마실 대표 이재표 기자님이 자리하셔서 이야기를 끌어 가주셨습니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영화 <카트>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영화를 본 소감과 실화가 잘 담겨 있는지, 영화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또 유통업체 노동자들의 열악한 실태와 이랜드투쟁의 의미 등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토크 후에는 스트릿지저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자작곡과 영화 카트 엔딩곡 ‘외침’을 공연해주셨습니다. 멋진 공연 뒤에 질문, 소감 등을 적어 ‘함께 날자, 비정규직’을 외치며 무대로 종이비행기를 날렸습니다.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소박한 선물도 나누며 토크쇼를 마무리 했습니다. (^o^)/ 날아온 비행기 중 인상 깊은 글이 있어 함께 공유합니다.  <끝>

 

 

#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힘들게 일하시는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마트에 찾아가면 항상 밝게 인사해주시던 모습에 와 친절하시다 생각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항상 웃어주시던 모습이 얼마나 감정소모가 심하셨을지…. 항상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편의점 알바를 해봐서 항상 먼저 안녕하세요, 안녕히계세요. 인사하는데 앞으로는 더 밝게 인사해드리고 싶어요. 비정규직에 대한 문제점도 느꼈습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저는 고객이 갑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게 밝은 모습으로 우리가 필요한 물건 팔아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감사합니다. #

Posted by 청주노동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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