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동안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에서 충주에 있는 국원고 노동및인권탐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활동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첫시간은 인권을 주제로 센터에서 맡게 됐는데... 인권을 주제로 교육해본적이 없어서 걱정이 참 많았습니다ㅠ


인권단체 교육자료를 뒤적이며 어떤 이야기를 할까 찾는데... 한 워크샵 자료에 참가자 스스로가 이미 답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교육활동가는 촉진자의 역할만 하면 된다고 써있었습니다.

내가 모든 것을 알려줘야 한다는 부담을 버리고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꺼리를 준비해서 갔습니다.  

 
무인도에 꼭 가져가야할것을 적어보며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권리들을 알아보고, 인권을 정의하는데 꼭 들어가야 할 단어를 적어 모둠별로 인권을 정의내려봤습니다.

 

  

    

제가 있던 모둠은 인권을 "사람은 누구나 자신과 함께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보장받기위해 함께 해야한다"고 정의했습니다.

그 모습을 어떻게 표현할지 묻자 강한사람과 약한사람이 함께 서있는 모습을 그리자고 해서 큰사람 작은 사람이 손잡은 모습을 그렸습니다.

역시나 스스로 인권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야겠습니다!


첫 모임은 활기찬나무, 당당한왼손, 부지런한학생, 독립적존재의로봇, 훌륭한군인, 리더적너구리
눈부신숲햇살, 경제민주화를위한동행, 무지개빛의모해가 함께했습니다. 새로 이름짓기를 했는데 참 맘에 듭니다ㅎㅎ

  
 


 


 


 


 


 


 

Posted by 청주노동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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